2020년과 코로나 19는 우리의 삶의 양식 많은 부분을 변화시켰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한 재택근무의 활성화, 무엇보다 학령인구의 재택수업이 활성화 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태블릿과 노트북 수요가 급증했다. 이러한 트랜드는 노트북 잠재수요자들에게는 꽤나 큰 악재였다. 태블릿 시장에서 삼성과 애플이 제품의 가격을 단일가로 유지하는 것과 대비하여, 노트북 시장은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20년 하반기부터 기습적으로 제품의 가격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또한 구매하기를 원했던 제품이 품절이 되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대체모델을 선택하여 구매하는 구매자들도 많았다. 본인도 Lenovo Slim 5 14 ARE의 구매가가 40만원 후반에서 50만원 중반으로 상승하고, 또 장기간 품절 상태임을 확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