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오 키보드의 허전한 뒷면을 보다가 질렀다. 아이패드 프로를 쿠팡에서 지르고, 아이패드 에어4를 당근 마켓에서 파는데까지 단 하루가 걸렸다. 중고거래를 통해 10만원 정도를 더 쓴 셈이지만 후회는 없는데, 어떤 측면에서 그럴까. 간단하게 살펴본다. 사용 목적은 주로 오피스 프로그램, 넷플릭스, 영상편집으로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다른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비교를 위해 사용된 아이패드 프로는 M1 Chip이 달린 최신 아이패드 프로임을 밝힌다. 추가로, 10.9인치 버전으로 Mini LED가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 12.9 인치와는 달리, 아이패드 에어4세대와 디스플레이에 있어 큰 차이는 없는 수준이다. 아이패드 프로는 120Hz를 지원하긴 하나, 애플 팬슬을 쓰지 않아, 현저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