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용화에 다가선 에어리스 타이어] 미쉐린은 2019 무빙온 서밋에서, 승용차용 에어리스 타이어 브랜드 Uptis를 공개하고, 2024년부터 승용차 타이어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미쉐린에서 공개한 에어리스 타이어는 기존의 타이어와 구조와 매우 다른데, 타이어 고무 부분이 두텁게 자리잡고 있던 타이어 측면의 사이드 월 부분이 사라진 것과 트래드 부분과 휠을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촘촘한 스포크가 특징적이다. 현재 에어리스 타이어 형태는 산업용, 군사용으로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미쉐린은 꾸준한 개발을 거쳐 가장 큰 타이어 시장인 승용차용 타이어 시장에 이 혁신적인 제품의 출시를 공언한 것이다. 미쉐린에 의하면 에어리스 + 스포크 형태의 구조는 기존 래디얼 타이어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완벽히 상쇄한다..